예천동 720번지 일원…41대 가능

도심 속에 방치된 땅이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전용 주차장으로 탈바꿈됐다.

서산시는 예천동 720번지 일원에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전용 다목적 공영주차장을 건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주차장의 면적은 9541㎡로 총중량 10톤 이상의 특수대형자동차 14대, 최대적재량 5톤 이상의 대형화물차 27대 등 총 41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시는 비사업용 사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고 1억 8천400만원 들여 지난달부터 공사를 진행에 이번에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대형화물차와 건설기계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효과는 각종 불법 투기 쓰레기가 정리됐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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