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화초등학교는 23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용화초 제공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23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안전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안전교육 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시범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심정지에 따른 대처 방법으로 증상 확인 및 신고,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한 뒤, 실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인 애니 인형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깨달았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 응급상황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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