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실현'을 지향점으로 포용적 복지국가, 차별 없는 공정사회라는 국정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17개 시·도 중 서울과 부산, 대전 등 세 곳이 선정됐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의료비 부담과 접근성의 한계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다. 또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 사업 연계·조정·지원 등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