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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23일 대전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배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이사장은 ‘감정평가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새마을금고 회관 건축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이사장과 토지 매입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잇달아 불러 사실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사장 등 관련자들은 "해당 토지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매입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사장은 대출받을 자격이나 조건이 되지 않는데도 지인에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내용을 보강해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충청권 대형마트 판매 전년比 회복세, 제조업은 하락 한지붕 두가족… 계룡교육지원청 설립 절실 아산시, 고장난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수년 간 ‘방치’ 탁구의 메카 단양서 탁구대회 열린다 태안군, 헌혈자에게 태안사랑상품권 지급 “홍성에서는 만 49세 이하면 청년입니다”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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