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추미애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은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현재 제천·단양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며 “민주당의 승리가 침체한 지역 경제가 재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단양 출신인 이 후보는 제천의 의림초, 제천중·고, 청주대를 졸업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를 지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26일 제천시 용두천로 111 반석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문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