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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과 제천·단양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추미애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은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현재 제천·단양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며 “민주당의 승리가 침체한 지역 경제가 재도약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단양 출신인 이 후보는 제천의 의림초, 제천중·고, 청주대를 졸업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19대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무특보를 지냈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26일 제천시 용두천로 111 반석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문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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