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 주최,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콘서트는 '불타는 밤이란' 주제로 박상민의 밴드와 함께 '멀어져 간 사람아', '하나의 사랑' 등 가창력과 유모가 폭발하는 토요일 밤 공연이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수놓는다. 이어 민수현 씨의 '내 청춘아', '홍랑', 민지 씨의 '초혼', '돈', '한눈팔지 마' 등 주옥같은 노래로 절정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색소폰 연주자인 서정근(관동대학교) 교수의 환상적인 색소폰 콜라보 화려한 공연이 환상의 추억으로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정욱태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철쭉군락의 고장 단양에서 열리는 '불타는 밤' 공연에 단양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Crazy Night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