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꽃임 충북도의원(제1선거구) 후보는 23일 “당선되면, 청주공항~제천 버스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시청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제천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기차 뿐이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제천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공항 이용객을 통한 경제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선출직 정책 간담회 정례화를 제시하면서 제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현안으로는 △2019년 주요 신규·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용역 하반기 선정 노력 등을 제언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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