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수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돼 환경을 저해하는 영농 폐비닐을 효율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공동집하장 등을 확대 설치한다.

군은 내년까지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 40곳을 확충한다. 올 상반기 중 18곳의 공동집하장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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