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후보가 단양군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김광직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광직(57) 단양군수 후보는 24일 오전 9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단양군수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록했다.

김 후보는 본 선거 후보등록에 즈음해 단양군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6월 13일 70년간 한 번도 바꾸어 보지 못한 정치권력 교체해 단양군민이 승리하는 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단양을 바꾸고, 군민의 삶을 달라지게 하기 위한 비전을 가슴에 담고 단양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고자 본 선거 13일간의 힘찬 장정을 시작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단양군민과 함께 단양을 새롭게 바꿀 정당이 어느 당이며, 군수 후보가 누구인지 단양군민이 현명하게 선택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덧붙였다.

주요 공약으로는 △도담리에 남이섬을 뛰어넘는 비욘드 남이섬 프로젝트 진행 △농민 기본 소득제 도입(농민 수당) △20년 이상 단양 거주민에게 단양 장기거주 기여금 지급 △시멘트 회사 본사 유치 (매포읍) △중·고등학교에 무상교복 지원 △시장 인근 주차타워 설치 △국내 최초로 초대형 공기청정기 매포지역 우선 설치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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