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구 포스터.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덕구’를 무료 상영한다.

이 영화는 배우 이순재와 아역배우 정지훈 등이 출연한 영화로 30일 오후 7시30분, 31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덕구’는 어린 손자 덕구(정지훈 분), 손녀 덕희(박지윤 분)를 홀로 키우는 할아버지(이순재 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배우 이순재가 시나리오를 보고 작위적이지 않은 따뜻한 내용에 끌려 노개런티로 출연을 수락해 화제가 됐으며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20만을 돌파했다.

박선병 군 문화예술팀 주무관은 “이 영화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착한 영화”이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들이 같이 관람하면서 가족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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