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예비군부대인 제2161부대 1대대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이범석 의장이 군부대의 소총화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4일 지역 내 예비군부대인 제2161부대 1대대에서 올해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18 충무·화랑훈련 준비보고,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경찰활동, 예비군육성예산 변경심의, 청주시 통합방위예규 개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성된 남북의 화해 분위기 속에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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