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도서관과 종촌동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면서, 마술,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아름동도서관은 오는 27일 '마술-판타지 매직 버블쇼'을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재즈와 팜 공연(9월)을 무대에 올린다.

종촌동도서관은 '인형극-상상놀이극',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각각 7월과 8월 개최한다.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공연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된다.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세종시 아름동도서관과 종촌동도서관은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과 경쟁을 펼쳐,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주관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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