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가뭄 등 물 부족에 대비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지하수공급의 기본이 되는 ‘도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업무 담당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 지하수관리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수 이용·관리 계획에는 △전국 최초 지하수 총량관리제 보완 △지하수 부존특성 및 개발 가능량 산정 △합리적인 지하수의 개발·이용과 선진지하수 보전·관리체계 구축 등이 담기게 된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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