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한 ‘사회복지 시민대학’이 열려 2주간의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교육에 들어간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시민대학은 수강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4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시민대학은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공무원, 시설 근무자, 일반 군민 등 사회복지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오는 19일까지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로 전화 또는 방문,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한서대 김윤정 교수와 고구려대 박지영 교수 등 사회복지 전문 강사들이 △사회공헌과 지역네트워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개인정보 보호법 △국민연금 제도 알기 등 지역 사회복지의 초석 다지기를 위한 열띤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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