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중 최근 2년간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4개 시·군·구를 청정지역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정전환 지역은 충남 태안을 포함해 서울 성북구와 중랑구, 강원 강릉 등으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도 동시에 진행된다. 청정지역 전환 대상지였던 충남 금산군은 1차 조사 중 재선충병 피해 감염목 5본이 발견돼 2차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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