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충북미술대전 조기옥 씨 특선작품. 삼여회 제공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한 제43회 충북미술대전에서 매봉 안병찬 선생의 제자들인 영동군 삼여회 회원들이 한국화와 서예 부문에서 대거 입상해 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번 미술대전의 한국화부문에서는 조기옥 씨가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환희'란 작품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영숙, 김해숙, 임정선, 여정선, 장혜숙, 심영숙 씨도 천태산 삼단폭포 등의 작품으로 입선을 차지했다. 서예(한문)부문에서는 조건희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22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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