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9~20일 2일간 행복교육지구 백화마을로 마을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백화마을을 찾아 자연을 보호할 수 있는 천연 에너지를 이용한 활동을 체험했다.

태양에너지로 저장한 전기자동차를 타고 마을에 올라가 자신의 힘으로 자전거를 타서 나온 전기에너지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었으며, 태양에너지로 축적한 전기로 만들어 먹는 떡볶이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전거를 타서 발생한 전기로 생과일주스를 만들어 먹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자신의 힘으로 만든 주스는 그 어떤 음료보다 달콤했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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