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는 20일 '2018년도 건강증진 거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연수 '마음 활~짝~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년도 건강증진 거점학교 운영으로 교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학생과 학교가 행복하다는 것을 중심으로 교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재충전 및 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실티들꽃농원 이순덕 강사가 만세 선인장과 스파트 필름 두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화분에 이름을 부여했다.

교직원들은 식물을 대하면서 심신이 이완됐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유하며, 꽃의 긍정적 에너지로 자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승은 교사는 "이번 힐링연수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한층 더 이해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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