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시민들의 통신생활비 경감을 위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는 3200만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21일 어름수변공원과 계림공원 등 당진관내 도시공원 8곳과 아미산 방문자센터 1곳 등 모두 9곳에 초당 300Mbps의 속도를 가진 인터넷 무선공유기(AP)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가 완료된 해당 인터넷 무선공유기들은 방범용 CCTV 폴 등을 함께 이용해 설치비용을 절약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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