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가도우미’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 출산 여성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 출산 후 90일 등 180일의 기간 중 자율적으로 최대 45일을 정해 활용할 수 있으며 도우미 업무에는 영농관련 작업을 비롯해 기타 가사일 등도 포함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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