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는 지난 22일 소내 대강당에서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출소 후 실질적인 취업 및 사회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모 업체 등 6개 구인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출소예정자 14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참여업체와 수형자간 1:1 채용면접방식,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취업·창업지원교육 등 다채로운 구인·구직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노용준 홍성교도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지원을 통해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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