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2018년 국가유공자로 발굴된 참전유공자 김장수(75·보령시) 씨에게 국가유공자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가유공자증서를 받은 김 씨는 1966년 10월부터 1968년 2월까지 베트남전쟁에 참전했으나 제도를 알지 못한 탓에 오랜 세월 동안 참전유공자로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적극적인 국가유공자 발굴 사업을 통해서 김장수 씨와 같은 미등록 국가유공자를 발굴해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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