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사향과 꽃밭, 범종, 어머니, 거울, 목척교 등 금당 선생의 시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들이 낭송되고 대금과 하모니카 연주와 전통춤사위까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박헌호 전 대전문학과장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금당 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방송인이자 아나운서인 이명순 시낭송가의 진행으로 권득용 전 대전문인협회 회장 등 시를 좋아하는 아마추어 연기자들이 무대에 올라 진솔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 기자명 김일순 기자
- 승인 2018년 06월 24일 19시 05분
- 지면게재일 2018년 06월 25일 월요일
- 지면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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