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중독문제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300여명이 넘는 중·고교 전문상담사와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알코올중독, 인터넷과의존, 도박중독을 극복하고 있는 3명의 회복자의 경험담을 들으며 회복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전센터 김세진 센터장은 "중독은 삶을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회복하고자 하는 분들이 함께 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나 가족들이 포기하지 말고 전문기관을 찾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