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댕댕이나무의 신품종을 개발했다. 24일 충북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댕댕이나무의 신품종인 ‘해아람’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 등록을 받았다.

충북에서 탐스러운 햇살을 받고 자란 생명과 태양의 에너지가 넘치는 열매라는 의미가 담긴 해아람은 기존의 댕댕이나무보다 열매가 1.7배 가량 크고 신맛이 적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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