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면-김현종.jpg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양궁부 3학년 김현종<사진> 학생이 지난 15~2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30m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전 30m 세계기록은 2016년 9월 제48회 종합양궁대회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360점 만점 X-10 26개였으나. 이번 대회에서 고등학생의 궁사가 360점 만점에 X-10 27개로 세계신기록을 새롭게 수립했다.

김현종 학생은 남고 50m, 남고 30m, 개인 종합, 고등부 혼성(김현종, 이가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4관왕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을 받게 됐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