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진행… 21일까지 선착순 모집

▲ 지난해 열린 유성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단체사진.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성구 관내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 의미와 역사 △사회적경제OX퀴즈 △신문에서 찾는 사회적문제 △사회적경제 모의설립 프로젝트 등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2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받아 이메일(phy123kr@korea.kr)로 접수하거나,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윤리적 소비인식을 확립해 사회적경제의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성구청 일자리추진단 마을공동체담당(042-611-2212)로 문의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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