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심리, 명상, 교양, 예술분야의 명사를 초청, '2018 행복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시작하는 문화학교는 이재연(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의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설명서>, 9월에는 박미현(작가)의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와 최선재(플라톤 아카데미 실장)의 <명상 인문학, 코딩교육>이 진행된다.

또 10월에는 유병구(건축가)의 <걷고 싶은 거리의 도시에서 만난 건축이야기>, 김영숙(도슨트)의 <세계 여행지에서 만난 명화읽기>, 11월에는 이용원(공감만세 대표이사)의 <이야기가 사라진 시대: 스토리텔링을 만나다>와 박한표(문학가)의 <사브와르-비브르(프랑스 식 잘 사는 방법)>가 진행된다.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useong.go.kr(문화행사 신청)를 통해 17일부터 8월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042-601-653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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