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원 첫 초청 간담회 개최, 6개분야 18개 사업 예산 확보

▲ 단양군은 지난 7일 이후삼 국회의원을 초청해 첫 정책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협의를 펼쳤다. 단양군 제공
단양군은 7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이후삼 제20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열고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이후삼 국회의원, 류한우 군수, 오영탁 도의원, 김영주 군의회의장, 군의원, 군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실시된 국회의원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삼 국회의원을 만나 군정·현안사업의 공유를 통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은 △단양호 관광종합개발계획 △소백산 리프레시 조성사업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단양군 의료원 건립 △단양정수장 현대화 사업 △단양 컨벤션센터 건립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신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과 환경, 산림, 농림·축산·식품, 행정·안전, 보건·복지 등 6개 분야에 18개다.

문화·체육·관광은 △단양 강문화공원 조성사업 △K-FUN 체험형 관광자원 확충사업 △상진나루 조성사업 △단양 공설운동장 스포츠 조명 설치사업 △상진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등 5개다.

환경은 △단성(옛 단양) 생태공원 조성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상2리, 새말) 등 3개다.

산림과 보건·복지는 치유의 숲 조성사업과 단양군 의료원 건립이고 행정·안전은 △상시 치매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고수대교 보행환경개선사업 등이다.

농림·축산은 △북벽 지구 테마파크 조성사업 △어의곡 2리 농촌다움 복원사업 △두음리와 향산리, 가대 1리, 적성면 상2리 마을 만들기 등 6개 사업이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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