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케냐, 모잠비크, 세네갈, 토고,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 14명의 농업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벼·옥수수·감자·토마토 등의 식량작물 및 채소, 축산, 농기계 등의 분야의 이론과 실습·현장견학을 병행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농업개발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지난 6월 20일부터 60일 간의 과정동안 아산의 친환경 농업 기술과 농자재 산업현장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개별 농업개발 액션플랜을 세워 자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