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곡교천 둔치 1만 6800㎡의 면적에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아산, 맑은아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번에 파종한 코스모스는 기존의 코스모스에 비해 꽃도 크고 개화 후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 때까지 은행나무길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서리가 올 때까지 활짝 핀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 앞 자전거 도로와 은행나무길 차 없는 길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는 곡교천 물을 이용해 관수 중이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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