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는 자연과학대학 주최로 13일~14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청소년 과학캠프'를 열고 이 기간동안 13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선택해 체험 할 수 있도록 실험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8개 학과의 실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흥미가 많은 전국 19개 고교에서 118명이 참가 고교생 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 신장을 목적으로 열렸다. 또 캠프기간 동안 화학과, 생명시스템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8개 학과 15명의 교수가 고교생들의 멘토로 나서 각 학과별 실험실에서는 석사, 박사과정에 있는 실험조교 40여명을 배치하고 서포터즈 50명이 고교생들의 실험과 체험을 도왔다.

또 PC실에서는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 화학과 실험실에서는 '흥미로운 분자의 세계'를 주제로 '고분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접 체험을 통해 실시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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