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장동건과 현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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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장동건과 현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mjkang@yna.co.kr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배우 장동건과 현빈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인사하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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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배우 장동건과 현빈 등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인사하고 있다. 2018.10.4 ccho@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유연석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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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유연석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mjkang@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남주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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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남주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scape@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수애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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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수애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scape@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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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scape@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남길, 한지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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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배우 김남길, 한지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mjkang@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이나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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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이나영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scape@yna.co.kr (끝)
▲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이장호 감독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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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이장호 감독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8.10.4 scape@yna.co.kr (끝)
장동건·현빈·수애…부산영화제 레드카펫 달군 스타들



(부산=연합뉴스) 조재영 김승욱 기자 = 4일 오후 막을 올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밤을 달궜다.

올해는 부산영화제가 '다이빙벨 사태'로 촉발된 긴 파행을 끝내고 4년 만에 정상화 원년을 선언한 해인 만큼, 예년보다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개막식이 열린 5천여석 규모의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는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스타들은 정장과 드레스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좌석에는 400여 명의 관객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차에서 내리는 스타들을 박수로 맞았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창궐'의 주연 장동건·현빈이 입장하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유연석과 '안시성'의 주연 남주혁도 환호 속에 레드카펫 위에 섰다.

여배우들은 주로 화이트와 블랙톤의 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냈다.

남규리는 등이 깊이 파인 흰색 드레스를, 개막식 사회를 맡은 한지민도 단아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위에 섰다. '상류사회'의 수애는 우아한 살구색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이하늬와 한예리는 어깨를 드러낸 검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의 주인공 이나영은 드레스 대신 검은 색 재킷과 스키니한 검은 바지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 이장호 감독은 빨간 재킷을 입고 신성일, 손숙과 함께 입장했다.


'군산:거위를 노래하다'의 주연 박해일과 장률 감독, '신과함께'의 김용화·이명세·이준익·봉만대·이재용·배창호 감독과 원로 배우 김희라를 비롯해 안성기·이보희·윤여정·손현주·권율·김보성·진선규, 영화 '허스토리'의 김희애·김해숙·예수정 등도 참석했다.

임권택 감독은 부인 채령씨와 손자의 손을 함께 잡고 개막식장에 들어섰다.

해외영화인들 가운데는 피아니스트 겸 영화음악가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자인 사카모토 류이치, 일본 배우 구니무라 준 등을 비롯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단,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 영화 '아사코 I&II' 남녀 주연인 가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 일본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 등도 개막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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