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욱 충남 총감독

12일부터 7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청남도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출전합니다.

그동안 팀의 정비와 선수보강을 마치고 연중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3만 9000점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와 임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대비하였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위권 입상으로 체육강도의 위상과 전통을 이어감으로써 220만 도민의 긍지와 활력을 창출하여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도민' 구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2001년 제82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2위의 쾌거를 다시 이어 한 단계 더 전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이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도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 경기, 한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경기가 끝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목표달성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리=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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