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대학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 부스는 청주 인쇄집적지의 소공인을 위한 것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도서류, 리플릿 등의 출판물과 라벨, 스티커, 실크인쇄물 등의 상업 인쇄물 400여 종과 함께 인쇄소공인의 명함을 비치해 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소공인들의 판로개척과 판촉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즉석 명함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

인쇄 물량 감소 및 납품 단가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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