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지역의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타 시·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남경찰청이 음주운전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경찰청은 관내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매일 1시간 이상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각 경찰서 교통과에 주야 불문 음주 단속 실시를 명령한 데 이어 지구대와 파출소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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