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연구원은 내달 초까지 새뜸중학교에서 관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8 목공 예술 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 과목은 △목재의 이해 및 도구 사용법 △식도마 만들기 △와인렉 만들기 △좌식 테이블 만들기 등 모두 4개 과목으로 짜여졌다.

교육연구원은 연수 희망 교원들이 폭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희망연수 학급을 한 학급 더 추가했다.

김상학 원장은 "초·중등 교사 대상으로 한 이번 직무연수가 실기 위주의 직무연수로 목공을 활용한 융합교육 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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