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성환문화회관에서 ‘2018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관리 투명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전체 의무 관리대상 273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대표와 방범책임자 등 관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중앙소방학교, 한국경비협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운영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윤리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선거관리 운영,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규약 등 제정된 법령 등을 설명했다. 

또 방범책임자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 교육과 소방안전 교육이 병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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