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7일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유관기관ㆍ단체,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륜차(오토바이·자전거) 운전자 안전문화 조성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벌인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은 아산시와 아산경찰서,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본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모범운전자회, 안전지도자협회, 아산시안전보안관, 아산시 안문협 등 기관ㆍ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ㆍ단체별 대표의 안전 관련 인사와 안문협 위원장의 안전구호 제창이 있었다. 

제1조는 아산경찰서 등 기관 중심으로 온양온천역 도로에서 이륜차 안전모 씌우기 계도 홍보, 제2조는 사회단체 중심으로 온양온천역 주변을 4대 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안전점검 및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