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남평초등학교에서 친환경 급식과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 식단으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초·중·특수 139개교 7만 5032명에게 무상급식 예산 13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립 유·초·중·고·특수 260개교 10만 7595명에게 친환경 농·축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공급되는 농·축산물의 잔류농약·항생제 검사를 연간 400여건 실시하고 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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