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G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U+아이돌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선보인 U+프로야구, U+골프 등이 30대 이상 성인층을 타깃으로 했다면 U+아이돌라이브는 10·20대를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최대 3명까지 골라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면,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U+아이돌라이브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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