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융·복합제품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융·복합제품 개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일강케이스판은 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우수조달물품지정(태양광발전 설비를 겸비한 지붕패널시스템)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박 청장은 이날 생산제품과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품 개발 과정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레드오션에서의 출혈경쟁에서 벗어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통한 시장 창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우수 융·복합 제품들이 공공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하고 해외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