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열전을 벌이고 있는 준플레이오프가 3경기 연속 매진됐다.
KBO는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넥센과 한화의 2018 KBO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입장권 1만6천3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준PO 매진은 통산 52번째, 포스트시즌은 283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4경기 5만7천15명이다.
앞서 19일과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도 관중석이 가득 찼다.
넥센은 1차전 3-2, 2차전 7-5로 승리해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에서 시리즈 통과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16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과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1만5천915명이 입장해 매진에 385명이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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