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지난달 30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관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단합과 결속을 통한 경영관리세미나를 개최, 전문건설업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문중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실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건설업 노무관리 특강', 강명도 경기대 교수의 ‘남북관계의 올바른 인식’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이곳 평창에서 2018 경영관리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 아쉬운 점을 개선하고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투명한 협회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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