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출신 김은영, 디모스트 계약…연기자 변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그룹 써니힐 출신 주비가 본명 김은영을 내걸고 연기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김은영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은영은 2007년 써니힐로 데뷔해 수준급 보컬 실력과 수려한 외모로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2012년에는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해 연기 경험도 했다.

소속사는 "노래, 춤, 연기 등 다재다능한 김은영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배우 김은영으로서의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상민, 방송인 이지애, 김일중, 최희, 공서영, 배우 안내상, 우현, 신이, 이인혜 등 다수의 스타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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