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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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경비원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 구속 영장

(아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동료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55분께 아산시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동료 B(69)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리고, 흉기로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일에 대한 의견 차이로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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