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경찰상 정립

태안경찰서(서장 김영일)가 지난달 28일로 개서 1주년을 맞았다.

태안군 6만 3000여 주민들의 숙원으로 지난해 개서해 처음 업무를 시작한 태안경찰서는 5과 15계·팀, 1개 지구대, 5개 파출소, 2개 치안센터를 갖추고 있다.

초대 서장으로 부임한 김 서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태안경찰’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하고 행복한 태안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각종 협력단체와 함께 힘을 모아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면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현장 주민과의 대화와 찾아가는 교통 불편 청취 등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주민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왔으며 그 결과 충남청 관내 16개 경찰서중 치안만족도 3위를 달성하는 등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경찰서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평온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협력해 안전한 태안경찰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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