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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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3경기 연속 교체출전…랭스는 톨루즈에 패배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석현준(스타드 랭스)이 3경기 연속 교체출전했지만 마수걸이 득점포 가동에 실패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랭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루즈와 2018-2019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석현준은 후반 25분 레미 오딩을 대신해 최전방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지난 8월 트루아를 떠나 랭스 유니폼을 입은 석현준은 11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랭스는 경기 초반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45분 톨루즈의 이시아가 실라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다급해진 랭스는 후반 25분 석현준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서 홈에서 패배를 곱씹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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