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주민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두 개 상을 받는 겹경사를 안았다. 군보건소는 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 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건강행태조사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흡연행태에 대한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군보건소는 같은 날 청주시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서 열린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표창도 받는 기쁨도 누렸다.

충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주관해 실시한 것으로, 군보건소는 신규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연계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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