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 LINC+사업단은 7일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상점가상인회 회의실에서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3-Way 리빙랩 제8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은 7일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상점가상인회 회의실에서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3-Way 리빙랩 제8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리빙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현판식에는 정한일 LINC+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계신웅 기업지원센터장과 은행동상점가상인회의 김태호 회장 및 봉선종 상임부회장 등 양 기관에서 10여명이 참석했다.

‘3-Way 리빙랩’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기업-지역의 3방향(3-Way)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의 리빙랩을 포함한 현장 실습과 창업 멘토링 및 지역협력 프로그램 등의 체계 구축에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한일 LINC+사업단 부단장은 "은행동상점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은행동상점가상인회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